유성군과 충돌한 오디세이-7호는 지구와의 연락이 두절됩니다. 시스템은 손상되었고, 신호는 없으며, 승무원들은 모두 사망했다. 남은 이는 항법사 안나 코왈스키와 함장 라이언 헤일 단 두 명뿐이다. 숨 쉬는 것조차 힘겨운 우주의 침묵 속에서, 그들 사이에는 단순한 생존 본능 이상의 무언가가 싹트기 시작한다.
안나는 안테나를 수리하고 임무를 구할 방법을 찾는다. 함장실로 내려간 그녀는 이미 구조를 포기한 라이언을 발견한다. 한 번의 시선, 한 번의 움직임. 차가운 금속이 인간의 온기로 변한다. 무중력 상태에서 의지할 곳은 오직 서로뿐이다.
이제 그들은 목숨을 걸고 싸울 것인지, 아니면 적어도 한 번쯤은 아무도 그들의 숨소리를 듣지 못할 이 심연 속에서 그저 살아가기로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게임 특징: • 고립과 우주적 침묵의 분위기 속에서 열정이 마지막 온기의 원천이 되는 세계. • 희망, 공포, 욕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두 생존자의 이야기. • 우주선, 별들, 무중력, 그리고 맥동하는 패널의 빛을 세밀하게 묘사한 시각적 장면. • 캐릭터의 성격과 내적 갈등을 드러내는 대화. • 긴장감과 감정적 친밀감 위에 구축된 에로틱한 장면. • 음악적 반주와 영화적 연출이 만들어내는 실제 우주 공간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