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로운 섬. 기억에서 사라진 우체국. 주인에게 가지 못한 채 산더미처럼 쌓인 우편물.
그리고 때마침, 아니 조금 늦게 당신이 나타납니다. 이전 우체부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뒤로 이곳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천장까지 쌓인 택배 상자에다 참을성을 잃은 고객들까지... 한때 바쁘게 돌아가던 우체국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제부터 소포를 차근차근 처리하며 우체국에 활기를 되찾아 주세요.

고양이 우체국에서 소소하지만 보람찬 업무의 리듬에 느긋하게 몸을 맡기세요.
배편을 통해 우편물이 도착합니다. 다른 지역으로 보낼 소포를 배에 조심조심 실어 주세요.
우편물을 배송지별로 바르게 분류하세요. 실수하면 소포는 파손되어 돌아옵니다. 천천히 고객을 응대하고, 내게 편한 방식으로 소포를 차곡차곡 정리하며 바쁠 때를 미리 대비하세요. 물 흐르듯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우체국도 예전의 전성기를 되찾을 거예요.
한 단계 나아갈 때마다 새로운 배송지가 잠금 해제됩니다. 새로운 도구와 능력을 이용하여 점점 늘어나는 업무를 처리해 보세요.

소포에 따라 취급 방법이 달라지지만... 자유롭게 개성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소포의 무게를 달아 요금을 계산하고, 배송지 라벨을 붙이고, 파손되기 쉽거나 무거운 소포를 표시한 다음, 각양각색의 우표로 상자를 마음껏 꾸며 보세요. 실용적인 라벨부터 독특한 우표까지 톡톡 튀는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어요.
정답은 없습니다. 당신의 감각을 아낌없이 발휘해 보세요.

우체국은 밤에도 잠들지 않습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죠.
어둠이 내리면 달빛이 비밀을 드러내고, 낮에는 평범했던 소포가 색다른 모습이 됩니다. 여기에서 소포를 올바르게 취급하기 위한 마법 같은 힌트를 얻을 수도 있어요.
신비로운 힘과 함께 업무를 계속해 보세요.

아무 이유 없이 쌓여 있는 게 아니랍니다. 산더미 같은 소포를 정리하며 우체국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내 보세요.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우체국을 운영할 수도 있어요.
최대 4명의 플레이어와 힘을 합쳐 업무를 분담하고 최적의 작업 과정을 찾거나, 느긋하게 루틴을 즐겨도 좋아요. 우표를 붙이고, 우편물을 분류하고, 배에 실으며 팀워크를 발휘해 보세요.
- 제한 시간, 패널티, 스트레스 없이 여유롭게 즐기는 게임플레이 루프
- 소포 무게를 측정하고, 우표와 라벨을 붙이고, 분류하는 등 우편 시스템을 체험하며 누리는 성취감
- 보람찬 낮 근무와 신비로운 매커니즘을 접할 수 있는 밤 근무
- 차근차근 준비하며 흐름에 몸을 맡기는 여유
- 고양이 세계를 배경으로 내가 직접 관리하고 재건하는 우체국
- 최대 4명의 플레이어까지 협동 플레이 가능
- 소포를 분류하며 파헤치는 내러티브